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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conversation about visual illusion created by algorithms

Ordinary conversation about visual illusion created by algorithms, 2009
알고리즘이 만든 시각적 환영에 대한 일상적인 대화

“‘알고리즘이 만든 시각적 환영에 대한 일상적인 대화’는 최근에 미디어아트를 하는 작가들은 왜 알고리즘에 의존하는가라는 질문을 직접적으로 던지는 작업이었다. 아직까지도 미디어아트작가들은 아이들의 호감으로 생존하는 예술가가 많다. 물론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비상업화랑에서의 전시가 가지는 예술적 가치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의 그것보다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생산하는 시각적인 효과로 아이들을 현혹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일반적인 미디어아트 작가군의 질적 열하를 가져온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이 작업은 소프트웨어적으로 가장 알고리즘에 치중한 작업을 어린이 전시에 보여주며 이런 작업의 가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종용하는 의미로 진행했다.” – 발제 내용 중

Ordinary conversation about visual illusion created by algorithms

“Even if your hand created my body, I would not surrender to you”
“…”
“Do you know that the little variable resistance makes me give birth?”
“…”
“You didn’t change at all”
“…”

알고리즘이 만든 시각적 환영에 대한 일상적인 대화

“자네의 손놀림이 내 몸과 살을 일구어낸다고 할지라도 난 굴복할 생각이 없다네”
“…”
“조그마한 가변저항 하나가 내 몸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시킨다는 걸 아나?”
“…”
“자넨 정말 조금도 바뀌지 않았군…”
“…”

“Future School” Alice Museum 2009
Somma Museum in Olymp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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